【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박수민 광주청년드림은행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3월 6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한겨렙니다.
장애인의 의학적 장애 정도를 1~6등급으로 나눠 복지 지원을 차등적으로 제공해온 장애등급제가 내년 7월부터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된다는 기삽니다.
의학적 등급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행 장애등급제는 장애인들의 개인별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낙인효과를 만든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정부는 장애인의 욕구와 환경에 맞는 맞춤 지원을 위해 장애등급제를 폐지한다며, 맞춤형 의료 복지가 지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 경향신문 입니다.
성폭력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경찰 조사를 받을 때 가명을 써도 된다는 기삽니다.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 운동이 활발하게 벌어지는 가운데, 여성가족부와 경찰청이 조사 과정에서 일어나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우 가명으로 한 서명도 본명과 똑같은 효력을 지니게 됩니다.
신고자의 인적사항은 신원관리 카드에 따로 적어 보관하며, 이 카드는 피의자가 볼 수 없는 것은 물론 경찰 내에서도 담당 형사만 볼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광주일봅니다.
지난 4일부터 이틀간 광주*전남지역에서 8,094번의 낙뢰가 떨어졌다는 기삽니다.
이번 낙뢰는 대기 상층과 하층의 급격한 온도차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수직으로 소나기 구름이 높게 발달한 것이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갑자기 낙뢰가 떨어지면서 전남에선 낙뢰 관련 화재 피해도 이어졌습니다.
기상청은 올봄에는 기상이변에 가까운 이런 현상이 되풀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4. 전남매일입니다.
광주지역에서 학교폭력이 매년 3백건 이상 발생하면서, 학교폭력 대책위의 심의건수와 중징계 처분을 받는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기삽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관내에서 발생한 학교폭력은 최근 3년간 970건으로 매년 3백여 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5. 끝으로 광남일봅니다.
해남군이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난임시술비를 지원한다는 기삽니다.
지원대상은 만 44세 이하의 난임여성으로 해남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난임시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전 기존 지원사업에서 지원횟수를 모두 사용한 경우에도 1~2회 추가로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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