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김일태 전남대 경제학부 교수와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2월 14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먼저 한국일봅니다.
명절 연휴, 나홀로 지낼 호텔을 찾는 젊은이가 늘고 있다는 기삽니다.
고향을 오가는 데 허비되는 시간과 체력, 그리고 명절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일종의 피난처로 호텔을 선택하는 건데요.
호텔예약 서비스 업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 설에 홀로 호텔을 이용하겠다는 응답은 지난해보다 10%가량 늘어난 반면, 가족과 함께 이용하겠다는 비율은 전년보다 12% 하락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조선일봅니다.
정부가 58억원을 들여 만든 입시포털 사이트 '어디가'가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어디가'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사설 입시업체의 정보를 돈을 주고 사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정부가 지난 2016년부터 구축해 운영해온 사이튼데요.
전년도 합격 학생들의 환산 점수를 공개하긴 하지만 대학별로 제각각이고,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대학별 컷트라인 점수를 공개하지 않아 결국, 예산낭비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남일봅니다.
전남도가 광주시, 전북도와 함께 설을 앞두고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색다른 홍보활동에 나선다는 소식입니다.
설 전날인 오늘(14일)은 4만여 명이 이용하는 수서역에서 '전통 백설기 떡 나눔 행사'를 갖는데요.
또 토정비결 보기, 전통놀이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각종 공연을 통해 전라도 방문을 유도하는 행사를 갖을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남도일봅니다.
명절을 대표하는 놀이인 '고스톱'은 도박일까요 아닐까요?
형법 246조는 도박을 한 사람은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면서, 오락 정도에 불과한 경우를 예외로 두고 있는데요.
명절 고스톱의 경우 돈이 걸려 있고, 상대방이 있으므로 엄연히 따지만 도박이 맞다고 합니다.
직장인의 경우, 고스톱으로 처벌 받는 일이 없기 위해선 판돈이 20만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5.끝으로 전남매일입니다.
광주시가 노숙인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를 통해 '거리 노숙인 추가발생 제로화'에 도전한다는 기삽니다.
노숙인 발생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단계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광주 무등 노숙인 쉼터에서는 건강보험 연체로 병원치료가 불가능한 노숙인에 대해, 매주 금요일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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