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수)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8-02-07 05:41:09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2월 7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올해 대학생 28%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의 절반 이상을 국가장학금으로 지원받게 된다는 기삽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국가장학금 예산은 3조 6,84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99억 원 늘었는데요.

    국가장학금 지원액 산정에 쓰이는 소득 구간도 일부 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실질적으로 반값 등록금 수혜를 받는 학생은 지난해 52만 명에서 올해 60만 7,000명으로 늘어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한국일봅니다.

    자녀를 돌보기 위해 연차휴가와 별개로 연간 10일간 휴가를 쓸 수 있는 '자녀돌봄 휴가제도'가 신설된다는 기삽니다.

    정부는 가족돌봄 휴직제도를 개편해 자녀돌봄 휴가제도를 신설하기로 한 건데요.

    자녀 돌봄을 위해서 연간 10일 범위 안에서 1일 단위로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돌봄 부담이 커지는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입학기 10시 출근' 활성화에 동참하는 민간 기업에겐 비용 일부를 정부가 지원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일봅니다.

    광주*전남지역 일부 자치단체와 산하 공공기관들이 정신장애를 차별하는 조례를 제정, 시행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지난 6일, 국가인권위원회가 장애인 정책 모니터링 센터와 공동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자치법규 장애인 차별 조례 현황을 파악했는데요.

    그 결과, 광주가 8건, 전남이 7건으로 차별 조례 조항을 제정,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인권위는 차별 조례를 두고 있는 지자체에 해당 조례 조항을 삭제할 것을 권고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광남일봅니다.

    광주 서구가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승강장에 쿠션 매트를 설치했다는 기삽니다.

    기존의 버스 승강장 대기 의자는 목재나 플라스틱 재질로 돼 있어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다소 불편했는데요.

    서구에 따르면 시내버스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1,600여만 원을 투입해, 지난달 버스 승강장 230곳에 쿠션 매트를 설치했습니다.

    이번 쿠션 매트는 예산 절감을 위해 기존의 나무의자나 플라스틱 의자를 철거하지 않고 의자 형태에 따라 맞춤으로 제작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5. 전남일봅니다.

    순직 경찰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고 기록한 '광주 경찰 추모관'이 광주경찰청사에 새롭게 들어섰다는 기삽니다.

    추모관은 지난해 9월부터 5개월 간 공사를 거쳐, 청사 본관 현관 부근에서 별관 1층 민원실 맞은편으로 이전*개관했는데요.

    유가족들이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순직경찰관 50명의 명패 전시 및 헌화와 분향 공간 그리고 개인별 약력 소개 및 전자 방명록 작성 시설을 마련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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