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자판기의 변신

    작성 : 2018-02-02 09:28:43

     #1.
    데이트 약속에 늦은 준상 씨.

    #2.
    화가 났을 여자친구 생각에 진땀이 납니다.

    #3.
    준상 씨는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꽃을 선물해 기분을 풀어줘야겠단 생각이 들었지만, 주위에 꽃집이 없어 막막했습니다.

    #4.
    하지만 꽃 자판기가 해결해줬는데요.

    버튼 한 번이면 예쁜 꽃이 나오고, 비누 꽃부터 드라이플라워까지 종류도 다양해 여자친구의 취향대로 고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준상 씨는 여자친구와의 위기를 모면해 냈는데요.

    #5.
    꽃 자판기뿐 아니라 고민 상담을 해주는 자판기도 있습니다.

    본인의 고민을 고르면, 글귀와 함께 해결책을 제공해준다는데요.

    '미래 막막증' 등 고민의 종류가 20가지나 됩니다.

    #6.
    가볍게 점심을 해결할 수 있는 샐러드 자판기와 반찬 자판기는 물론 바나나와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이색 자판기도 있습니다.

    #7.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주로 젊은 층이 찾는다는데요.

    또한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도 자주 이용한다고 합니다.

    #8.
    새로운 자판기의 등장으로 생활이 편리해졌지만, 100원짜리 커피 자판기가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양촌리 커피는 어디서 마셔야 할까요?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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