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홍남진 광주교통문화연수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2월 1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소방청이 소방특별조사를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진행하고, 다중이용시설은 연중 수시로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비상구 폐쇄 등 중대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장을 폐쇄 조치하기로 했는데요.
비상구 폐쇄는 적발될 때마다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하고, 사망자가 생기면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거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환자나 고령자가 이용하는 병원은 피난기구 설치 확대를 검토하고, 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동아일봅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유치원*어린이집 영어수업 금지'원점 재검토 방침을 밝히며 고액 영어학원을 단속하겠다고 공언했는데요.
오늘부터 '영어유치원'으로 불리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 특별 점검에 나섭니다.
교육부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이 현행법상 사용할 수 없는 유치원 명칭을 사용했는지, 교육청에서 정한 교습비보다 더 받았는지, 강사 성범죄 조회를 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남도일봅니다.
최근 불어 닥친 한파의 영향으로 전남해역 양식장에 비상이 걸렸다는 기삽니다.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현재 전남해역의 수온은 2.2도~7.9도로, 전년보다 0.9도~1.6도 낮은 분포를 보이고 있는데요.
당분간 저수온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저수온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과학원은 피해가 우려되는 해역을 대상으로 현장 기술 지원을 강도 높게 실시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4. 전남매일입니다.
최강 한파가 이어지면서 독감환자 뿐 아니라 복통과 발열 그리고 설사 증세를 보이는 '바이러스 장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도 활동이 활발해 감염성 질환에 쉽게 노출되는 고령자나 영유아들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해 감염될 뿐 아니라 감염환자와 직*간접 접촉을 통해 전파가 가능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5. 끝으로 광주일봅니다.
나주 혁신산업단지에 호남 최대 규모 축산물종합 유통센터가 이전*신축된다는 기삽니다.
새롭게 들어설 종합유통센터는 7만 1139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만 1378제곱미터 규모로 신축됩니다.
전남도는 나주혁신 산단에 새 축산물 종합유통센터 입주와 함께 육가공 공장 등 4개 축산물 가공업체가 입주할 예정으로, 산단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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