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월의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창밖으로는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서해안에는 최고 8cm의 많은 눈이 쏟아지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주말 동안 한파의 기세가 다소 약해졌지만, 오늘부터는 날이 다시 추워집니다.
아침 기온 곡성 영하 9도, 영광은 영하 8도에서 시작했고요.
어제 3.2℃까지 올랐던 광주 낮최고 기온이 오늘은 1도, 곡성과 영광은 영하 1도로 어제보다 낮겠고, 여기에 바람까지 강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찬바람에 대기는 심하게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현재 광양과 순천에는 건조경보가, 서해안을 제외한 그 밖의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눈 예보가 있지만 건조 특보가 내려진 지역에는 내리는 눈의 양이 적어서 건조함을 모두 해소하기는 어렵겠습니다.
계속해서 불씨 관리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오늘 하늘에는 구름 많겠습니다.
해상에도 한때 눈이 내리겠고, 내일 아침까지 전해상에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 중반에는 낮 기온이 오르면 잠시 추위가 누그러졌다가 다가오는 주말부터는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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