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이정현 광주 정보문화산업 진흥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12월 5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먼저 한국일봅니다.
정부가 열악한 교육환경에 처한 장애 아동들을 위해 2022년까지 22개의 특수학교를 추가로 설립한다는 기삽니다.
교육부는 제5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는데요.
모두 1조 6,7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일반학교 내 특수학급도 1,250개 증설하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또 현재 법정기준의 67% 수준인 특수교사 배치율을 2022년까지 90%로 끌어올리고, 일반학급과 특수학급 비중이 같은 통합유치원도 각 시*도에 1개 이상 설립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2.동아일봅니다.
국내 반려동물 용품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국산보다는 수입 제품 의존도가 높다는 기삽니다.
특히 국내 사료 시장의 70%는 수입산이 장악하고 있는데요.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를 보면 지난해 반려동물 사료의 수입액은 2,056억 원인 반면, 수출액은 162억 원에 그쳤습니다.
국내 업체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해외 전시회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이 절실하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무등일봅니다.
인천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고를 계기로 낚시어선에 대한 종합 안전 대책 마련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전남지역 해양경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남 해역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사고는 모두 170건으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낚시어선 사고의 고질적인 원인으로는 안전불감증이 손꼽히는데요.
해마다 선상음주나 구명조끼 미착용 등 불법행위가 느는 추세입니다.
낚시어선은 안전검사나 구명장비 설치 의무가 없이 신고만 하면 영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관련법규가 시급하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4.끝으로 전남일봅니다.
전남도와 전남지역 22개 시*군 자치단체 영문 홈페이지가 오기와 오역 투성이인 것으로 드러났다는 기삽니다.
전남도를 비롯한 22개 지자체 영문 홈페이지를 분석한 결과 모두 50여개의 영문 표기 오류를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전남도 영문 홈페이지에는 지명, 이름 등 국립국어원이 지정한 로마자 표기법에 어긋난 오류가 여러차례 반복됐고, 단체장의 직책과 이름을 잘못 표기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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