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목)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지진 여파 수능 1주일 연기)..수험생 혼란)

어제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의 여파로 수능이 일주일 후로 전격 연기됐습니다. 광주*전남 지역 교육청은 밤 사이 수험생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연락을 취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2.(예산안 조정소위 가동)..국비 증액 분수령)

429조 원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의 본격적인 칼질이 시작됐습니다. 지역 국비 증액에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3.(선거 7개월 앞)..전남지사 후보 신경전 )

지방선거가 7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자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현직 도지사가 없는 전남지사 선거는 여느 때보다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4.(어등산 조성사업)..연내 공모 불가능)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연내 공모가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가까스로 합의점에 찾는듯 했지만, 중소상인들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했습니다.

5.(주목 받는 강진 청자)..산업화도 탄력)

남도의 대표 유물인 강진 청자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청자 판매액이 날로 늘어나면서 산업화 보폭이 넓어지고, 강진 청자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