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주동필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9월 21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한국일봅니다.
한반도를 찾아왔던 가을철 미세먼지가 비와 북서풍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10월이 가까워질수록 파란 가을하늘을 보기 힘들어질 전망입니다.
환경부와 에어코리아는 요즘 전국의 미세먼지 하루평균 농도가 '좋음'에서 '보통'사이 값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비가 많이 내리는 7~9월에는 미세먼지가 잠잠하다가, 바람이 적고 대기가 정체돼 오염물질이 오래 머무르는 10월 중순부터는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경향신문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난 완화를 위해 임대료 인상률 상한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우선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시행령을 개정해 현 9%인 임대료 인상률 상한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사회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자영업자와 1인 소상공인의 고용*산재보험가입 요건도 완화됩니다.
덧붙여 최저임금에 따른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3조 원 규모의 일자리 안정자금도 지원됩니다.
지원대상은 월 보수액이 최저임금 120% 이내인 근로자이며, 지원금액은 월 13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일봅니다.
광주시 남구에 특수학급이 설치된 고등학교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기삽니다.
특수학급은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별도 학급인데요.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광주 지역 고등학교 수는 67개교로, 이 중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 수는 전체의 35.8%라고 합니다.
남구엔 모두 17개 고교가 있지만 특수학급 설치 학교는 2곳뿐으로, 남구 장애 학생들은 광산구와 북구 등지로 원거리통학을 하는 실정입니다.
4. 남도일봅니다.
광주시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주변 노인보호구역이 확대됐다는 기삽니다.
최근 건강타운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도로를 무단횡단하는 노인들이 증가하고,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주변의 교통환경이 복잡해져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됐는데요.
광주시는 고령자 교통안전대책으로 건강타운의 기존 노인보호구역에 효우로 200m 구간을 추가 지정했습니다.
그리고 횡단보도와 교통신호기를 설치한 후, 운전자들이 보호구역을 알아볼 수 있도록 표지판과 노면표시 등의 정비를 마쳤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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