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7-09-11 05:46:59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는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9월 11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대부업체들의 TV 광고가 앞으로 30% 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기삽니다.

    그동안 대부 업체의 TV 광고는 케이블 채널과 종합편성채널에서 가능했는데요.

    하반기에 대부업 TV 광고 총량제를 도입해 대출을 쉽게 권장하는 자극적 문구를 금지하고, 시간대 규제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회사들 간 대출 상품 판매 경쟁이 심화되면서 소비자에게 손쉬운 대출을 유도하는 형태가 확산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대부 업체 방송 광고를 전면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다음은 동아일봅니다.

    장기 기증 의향이 있는 사람들이 절차가 복잡하다는 오해로 기증을 포기한다는 기삽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장기 기증 의향이 있다고 답한 사람 413명 가운데 실제 등록자는 17명에 그쳤는데요.

    그중 30.8%가 등록 방법을 몰라서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기증 서약을 언제든 취소할 수 있고, 장기 이식관리센터 홈페이지 등을 이용하면 10분 이내로 신청 가능하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최근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광주지역에 도박사범이 급증한다는 기삽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발생한 불법 도박 검거 건수는 445건이었는데요.

    지난 2015년 같은 기간동안 불법 도박 검거 건수가 119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해마다 도박사범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도박으로 가정 파탄 등 2차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4. 끝으로 남도일봅니다.

    전남도 공무원 시험에서 3년 연속 여성 합격자가 절반을 넘어섰지만, 5급 이상 비율은 전국 최하위권이라는 기삽니다.

    지난해 전남도의 여성 공무원은 6,915명으로 전체 공무원 중 33.6%의 비중이었는데요.

    하지만 5급 이상 여성 관리자는 114명으로 전체 공무원 중 8.3%에 불과했습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여성 공무원 비율이 늘고 있지만 고위직으로 갈수록 비율은 크게 떨어지고 있다며, 실질적인 인사운용 문제를 해결할 것을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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