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기아가 SK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했습니다.
팽팽했던 지난 25일과 26일 경기와 달리 어제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양현종은 시즌 첫 완투승을 거뒀고, 타자들은 연속 홈런을 치며 9대 1로 승리했습니다.
시원했던 어제 경기, 하이라이트로 만나보시죠~!
#CG1
선발로 출전한 양현종은 완벽한 피칭을 보여줬습니다.
9이닝 동안 7개의 삼진을 잡으며 4년 연속 100탈삼진을 달성했는데요.
시즌 14승으로 헥터와 공동 1위가 됐습니다.
타선에선 최원준의 동점타로 역전에 성공했는데요.
4회 이명기의 솔로포로 승기를 굳혔고, 최형우도 홈런을 터뜨리며 개인 통산 1000타점을 기록했습니다.
김주찬은 2루타와 3점 홈런을 때려내며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CG2
타구장 소식입니다.
NC는 삼성을 7대 0으로 이겼고, 두산은 kt를 제압하며 7연승을 달렸습니다.
LG는 넥센을, 한화는 롯데를 상대로 각각 승리를 거뒀습니다.
#CG3
2017 타이어뱅크 KB0 리그 순윕니다.
기아는 NC와 6경기 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3위인 두산과는 10경기 차, LG와는 12.5경기 찹니다.
#CG4
오늘 기아는 잠실에서 두산과의 경기를 치르는데요
기아의 선발은 팻딘, 두산은 유희관입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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