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 김형진 광주시교육청 대입담당 장학사를 모셔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7월 26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봅니다.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해외에서 일자리를 찾는 취업 준비생이 크게 늘었다는 기삽니다.
한 취업 사이트가 구직자 4백70여 명을 대상으로 해외 취업의향을 조사한 결과, 78% 이상이 희망한다고 답했는데요.
실제 정부의 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한 사람은 2013년 천 6백여 명에서 지난해 4천 8백여 명으로 3배 정도 늘었다고 합니다.
한편, 국내 취업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금융과 IT 등 전문직 위주에서 벗어나 배달이나 서비스직 지원도 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한국일봅니다.
정부가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비 지원을 대폭 늘린다는 기삽니다.
현장체험학습비와 수학여행비, 교복 구매 등에 필요한 경비를 국가가 부담하는 건데요.
저소득층 자녀들의 영재교육과 국비유학 프로그램도 확대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저소득 근로자에게 휴가비를 보태주는 방안도 추진되는데요.
기업과 근로자가 공동으로 여행자금을 적립하면 정부가 지원금을 일정 비율 보태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합니다.
서민과 중산층 생활비를 덜어주는 제도와 갑작스러운 실업에 대비하는 사회안전망도 대폭 강화된다고 신문은 소개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전남매일신문입니다.
원룸이나 다가구 주택의 보안과 방범체계가 허술하다는 기삽니다.
다가구 주택 단지가 밀집된 곳은 아파트와 달리 CCTV 설치규정이 권고사항에 불과해, 대부분 건물주들이 이를 설치하지 않고 있다는데요.
다가구 주택이 범죄에 노출되면서 지난 2013년부터 5년간 절도사건이 모두 3천 5백여 건에 달했다고 합니다.
홀로 사는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지만, 잠금장치와 CCTV 설치 등이 허술해 범죄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4. 끝으로 광남일봅니다.
우치동물원이 새 단장에 나선다는 소식입니다.
오는 2019년까지 150억 원을 투입해 동물들이 편안한 보금자리에서 지낼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춘다는데요.
일부 시설을 통합해 새로운 방식의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새로운 동물을 분양받는 방안도 추진된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관람로 정비나 편의시설 확충 등 공원시설 환경도 개선될 예정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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