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월)모닝730 굿모닝 스포츠>

【 앵커멘트 】
후반기 시작 첫 주말 경기인 롯데와의 3연전에서 기아가 스윕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선발로 올라온 헥터가 호투했지만 5회에 연속 안타를 허용하면서 3점을 내줬는데요.

타선까지 롯데의 선발 레일리를 넘어서지 못하고 침묵을 지키면서 결국 1대 3으로 패배했습니다.

아쉬웠던 어제의 경기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CG1#
14연승을 이어가던 선발 헥터는 오늘도 역시 6이닝 동안 안타 단 6개만을 허용하며 호투했지만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결국 올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타선은 김선빈, 버나디나, 김주찬 등 선수들이 찬스를 만들었지만 적시타로 연결되지 못하면서 답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CG2#
타구장 소식입니다.

2위 NC가 sk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6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잠실에서는 역전과 재역전 끝에 두산이 승리했고, 넥센과 삼성이 각 각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CG3#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순윕니다.

기아가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2위 NC가 6연승을 거두면서 4경기 차로 무섭게 추격해 오고 있습니다.

CG4#
이번 주 기아는 연패에 빠진 4위 SK와 광주에서 주중 3연전을 갖고 금요일부터 잠실로 이동해 4연승을 달리고 있는 두산과 경기를 갖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