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4(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7-07-14 05:29:57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7월 14일 금요일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개인정보수집 동의서를 이용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는 기삽니다.

    개인정보수집 동의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정보제공에 동의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개정하는 것인데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를 받을 때 최소한 9포인트 이상의 글씨 크기로 하되 다른 색이나 굵은 글씨 또는 밑줄을 사용해 정보주체가 그 내용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조선일봅니다.

    내년 최저임금이 7000원대가 유력하다고 하는데요.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에서 노동계는 시급 9,570원을, 경영계에서는 6,670원을 수정안으로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2차 수정안 제출을 요구하고, 격차가 좁혀지지 않으면 최고-최저 인상률을 제시한 뒤 그 안에서 합의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살펴보겠습니다.

    광남일봅니다.

    광주가 문화도시 활성화 방안을 찾는다는 기삽니다.

    도시 전체를 7대 권역으로 특화해 문화거점을 설정하고 문화가 도시 곳곳에서 흐르는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뜻을 두고 추진중인데요.

    새로 조성된 문화예술환경과 광주시 주요 도시공간 사업의 현실성과 실행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끝으로 광주매일신문입니다.

    전남에서 물놀이 안전사고에 주의보가 내렸다는 기삽니다.

    여름철 물놀이 중 안전부주의 및 수영 미숙 등의 원인으로 해마다 2.6명이 전남지역에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전부주의가 7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영미숙
    4건, 음주수영과 심장마비가 각각 1건으로 뒤를 이었는데요.

    수상구조사는 사전에 미리 해당 지역의 정보를 알고 가고, 자신의 체력과 능력에 맞게 물놀이를 해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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