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는 이흥노 광주과학기술원 연구원장과 함께 지역 과학기술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6월 16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먼저 경향신문부터 보겠습니다.
올 추석 황금연휴가 넉달이나 남았는데, 제주행 항공기 좌석이 벌써 동났다는 기삽니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기 예약률은 90%를 넘었고, 다른 지역 상황 역시 마찬가지라는데요.
추석은 10월 4일 이지만 개천절, 대체공휴일, 한글날이 앞뒤로 있어 7일간 쉴 수 있고 여기에 10월 2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면 주말까지 연결돼 최대 10일간의 휴일이 이어집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현 상황에서 본인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 예약은 불가능하며, 임시편 투입 여부는 추석이 가까워져야 알 수 있을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조선일봅니다.
경기도와 서울시 교육청이 '외고.자사고 폐지' 추진 방침을 세운 가운데, 다른 시도 교육청들도 잇따라 폐지 대열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기삽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부산, 광주, 경남 등 9개 교육청은 폐지에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울산 등 7곳은 교육부 지침이 나오면 폐지 여부를 검토하겠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사고.외고 폐지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인 곳은 대구교육청 한 곳 뿐이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구직 청년층을 대상으로 교통수당을 지원하는 광주시 정책의 실효성이 미미하다는 기삽니다.
광주시는 지난 12일까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대상자를 모집했고 900여명이 접수했는데요.
하지만 제한 자격이 많아 청년들이 혜택을 보긴 쉽지 않은 실정이라고 합니다.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청년을 교통수당 지원 우선 대상자로 하고 있고,
이같은 조건을 충족더라도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과 내년 2월 졸업예정자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이에 광주시 관계자는 예산이 부족한 탓이라며 내년부터 대상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4.끝으로 광주일봅니다.
광주지역 보험사기가 전국에서 가장 극성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기삽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두달간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모두 41건 196명을 검거해 이중 6명을 구속했는데요.
이는 전년동기 대비 6배 이상 늘어난 수칩니다.
또 지난해 광주지역 보험사기 1인당 편취 금액은 1,600만원에 달했습니다.
전국의 2배에 달하는 액수라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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