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 (금) 위크 전시*공연> 서지연

    작성 : 2017-03-22 10:07:13

    【 앵커멘트 】
    연애초보인 남자가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의 연극 '선수의 탄생'부터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신소장품 전' 그리고, 광주 작가와 대구 작가의 만남 '도시를 말하다 2017 달*빛 말걸기 전'까지 함께 보시죠.

    【 기자 】
    한국현대사진과협회에서 활동하는 광주작가
    19명과 대구작가 5명이 상대 지역의 도심을
    촬영한 사진전이 펼쳐집니다.

    '광주가 달구벌을, 대구가 빛고을을 이야기
    하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작품
    100여점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정형화된 이미지가 아닌 개개인의 시각으로 바라본 것이 이 전시회의 특징입니다.

    특히,광주시민들과 대구 시민들이 시대정신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전시회를 열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을지 궁금하시죠?

    ▶ 인터뷰 : 백영우 / 한국사진가협회 작가
    - "여인숙들은 60~70년대 있던 것들인데 지금은 재개발로 인해서 많이 없어지고 사라져 가는 것에 중점을 두고 촬영을 했습니다"


    ▶ 인터뷰 : 손혜원 / 한국사진가협회 작가
    - "낯선 곳. 낯선 시간 속에서 항상 끊임없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지 않나 라는 생각으로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

    ‘도시를 말하다 - 2017 달*빛 말걸기 전’은
    4월 2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전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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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공간에는 지역미술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고 및 원로작가들의 작품을 설치한
    공간이고요,

    두 번째 공간에는 지역미술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오늘날 지역화단의 현주소를 보여줍니다.

    작가로서 자신만의 고유한 주제의식과 완숙된 조형미를 작품에 담아내는 이들의 작품이 오늘날 지역미술의 다양성과 독자성을 관람자들에게 경험하게 하는데요.

    ▶ 인터뷰 : 정선휘 / 작가
    - "세월호 사건이 터졌을 때 그 기간 중에 제작된 작품입니다. 그 기간에 너무 (마음이) 먹먹했어요 제 작품 안에 아이들은 별로써 표현을 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마음은 아이들의 맑은 영홍이 별처럼 맑게 빛났으면 좋겠다 라는 의도에서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

    세 번째 공간에는 우리지역의 정체성인 민주, 인권, 평화의 정신을 표현하는 현실참여적 작품을 전시하고 있고요

    ▶ 인터뷰 : 이세현 / 작가
    - "중국에 갔을 때, 인간으로서 제가 중국의 어떤 상징적인 의미 앞에서 돌을 던지는 행위를 함으로써 어떤 사건에 대한 이야기나 그런 것들을 보여주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 공간은 지역미술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역인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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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 버라이어티 연애스킬 UP!! 로맨틱 코믹극 ‘선수의 탄생’이 광주에 찾아왔습니다.

    10년 동안 한 여자만 사랑했지만, 남는 것은 상처뿐인 '민준' 그리고 민준의 유일한 친구이자 연애 코치 '방식' 이 둘은 인생에 여자라고는 전혀 찾아 볼 수 없던 삶을 살고 있었는데요.

    이대로 사느니 차라리 죽겠다 마음먹은 민준은 마음의 상처를 안고 쓸쓸히 마포대교 위에 섭니다.

    그러던 중...바람 곁에 날아온 ‘작업의 선수 아카데미’ 전단지를 우연히 보게 되는데요.

    만년 찌질이로 통했던 민준은 전단지에 적혀
    있는 곳을 찾아가 전설의 고수 '무명'을
    만납니다.

    그리고 작업의 선수로 태어나는데요.

    민준의 작업에 걸린 사람은 다름 아닌 첫사랑 수빈. 하.지.만!! 민준과 수빈의 사랑 앞에
    연애 고수 ‘무명’이 끼어들어상황은 변해버립니다.

    민준은 첫 사랑 수빈과의 사랑을 지켜 갈 수 있을까요?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집 근처 문화가 산책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지금까지 ‘week & life'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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