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810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남>(새누리당 대표에 이정현)..호남 기대)
새누리당 신임 당대표에 이정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헌정사상 첫 호남출신 보수정당 대표가 탄생하면서, 호남의 정치적 위상 상승과 소외됐던 현안과 예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부도 등 잇단 악재)..지역주택조합 난항)
건설사가 조합원을 모집해 아파트를 짓는 지역주택조합의 전망이 불투명합니다.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광주에만 34개가 난립한데다, 건설사 부도 등 악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남>(폭염 속 국지성 호우 잦아)..피해 주의)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습적인 국지성 호우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시간당 4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차량 침수 등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소록도 칼부림 2명 사망)..공원 용의자 검거)
한센인들이 살고 있는 소록도의 한 마을에서 60대 남성이 마을 주민 2명을 살해한 뒤, 자해를 시도했습니다. 어제 새벽 공원에서 2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던 용의자로, 정신지체를 가진 10대가 붙잡혔습니다.

남>(혁신도시 이주자도 귀농*귀촌?)..혼선)
정부가 주민등록 전입자는 모두 귀농*귀촌으로 간주하면서, 직장 때문에 나주 혁신도시와 남악신도시로 이주한 사람도 포함됐습니다. 일선 시군은 귀농*귀촌 정책 지원을 위해 별도의 통계를 집계하는 등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여>(미래에셋 컨소시엄) 경도에 1조 천억 투자)
여수 경도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앞으로 5년간 1조 천억원을 투자해 복합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