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오늘 새벽 광주의 한 공원에서 귀가 중이던 20대 여성이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습니다. 장성의 한 절에서 불이나 5천 7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여>(폭염 20일 째)..사람도 가축도 '헉헉')
입추가 지났지만 폭염이 20일 째 계속되면서 사람도 가축도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찜통더위는 이달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피해는 더 확산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남>(광주*순천 잡월드 유치전)..기대*우려)
호남권 직업체험센터, 잡월드 공모에 광주와 순천이 뛰어들었습니다.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지만, 한해 60억원에 달하는 운영비가 부담입니다.
여>(영암군 응급실 '0')..농어촌 의료 '열악')
영암군의 유일한 응급실이 운영난을 이유로 문을 닫았습니다. 전남지역 11개 군도 응급실이 단 한 곳씩 밖에 없는 등 농어촌 지역의 의료환경이 열악합니다.
남>(혁신도시 활성화 지연)..전세값 추락)
혁신도시 아파트 전세값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기대심리로 분양받았던 물량들이 활성화 지연으로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분양가의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여>(또 병원내 마약류 사고)..관리 '구멍')
광주의 한 병원 간호조무사가 수술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마취제를 스스로 투여했다가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광주*전남 병원내 마약류 관련사고가 올들어서만 벌써 네 번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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