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804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남>(새누리*더민주 당권주자) 호남구애 '총력')
새누리당과 더민주의 전당대회가 다가오면서 당권주자들의 호남 구애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이 전주를 찾아 바람몰이에 나섰고, 더민주는 승부의 열쇠를 쥔 호남 표심 공략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여>(군공항 이전 평가 시작)..숙원 풀리나?)
국방부가 광주 군공항 이전 타당성 평가에 들어갔습니다. 다음달 결과가 나올 예정인데, 타당성을 인정받더라도 이전 후보지 선정과 수 조원에 달하는 사업비 마련 등 과제가 많습니다.

남>(열사병 '주의')..사망률 40% * 후유증도)
폭염이 계속되면서 광주*전남지역에서만 120명이 넘는 온열환자가 발생해 3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열사병은 40% 안팎의 치사율에, 뇌신경계나 콩팥 등의 후유증을 가져올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자동차 싸게 사주겠다") 돈만 가로채)
자동차 회사 직원이라며 차를 싸게 사주겠다고 속인 뒤 돈만 받아 가로채 달아난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30여명에 피해금액도 수 억원에 이릅니다.

남>(김무성, 광주 민생탐방)..본격 대선 행보?)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팽목항을 거쳐 광주 민생 탐방에 나서는 등 대선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5*18 묘지를 찾아 님을 위한 행진곡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호남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적극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여>(여수광양항만공사) 성과연봉제 편법 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성과연봉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온갖 편법을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조의 합의를 받아내기 위해 승진을 조건으로 뒷거래를 하고 노조위원장의 직인까지 도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