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15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남>(금호타이어 매각 '본격화')..변수 많아)
금호타이어 매각작업이 오는 9월부터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우선매수권을 갖고 있는 박삼구 회장이 가장 적극적이지만, 인수 자금 조달과 해외 기업의 참여 여부 등 변수가 많습니다.

여>(1급 발암물질 농도)..타지역의 220배↑)
세방산업이 위치한 하남동의 1급 발암물질인 TCE의 대기중 농도가 다른 지역보다 220배나 높게 나타났습니다. 업체 측은 정밀진단을 위해 공장 가동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남>(어촌 보조금 '눈먼 돈')..수법도 대담해져)
어촌의 국가보조금 횡령 수법이 다양하고 대담해지고 있습니다. 눈먼 돈이라는 인식이 팽배한 데다, 관리감독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이순신대교 과적 '몸살')..단속도 역부족)
이순신대교가 과적 차량들로 몸살을 앓으면서 누더기 도로로 변하고 있습니다. 첩보작전을 방불케 하는 이동단속까지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남>(SNS 이용 신종사기 잇따라)..젊은층 노려)
SNS를 통한 신종 사기가 늘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사회경험이 적은 젊은이들의 개인정보를 빼내 범죄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여>('알바'청소년 착취 여전)..시골이 더 심각)
아르바이트 청소년들에 대한 노동력 착취 등 부당 대우가 오히려 늘고 있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시골로 갈수록 더 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