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해양자원을 소재로 한 화장품이 캄보디아와 스페인에 첫 수출길을 열었습니다.
완도지역 3개 화장품 기업은 최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서 해양자원을 소재로 만든 화장품을 캄보디아와 스페인, 미국, 러시아, 두바이 등 5개국을 대상으로 25만 4천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완도 (주)흥일식품은 다시마와 미역귀로 만든 보습크림을 캄보디아에, (주)그린오션은 다시마로 만든 마스크팩을 스페인에 수출했습니다.
또 (주)이노플럭스는 미역 유래 후코이단과 다시마, 참풀가사리등을 활용한 슬리핑 크림 외 4종을 미국과 러시아, 두바이에 수출했습니다.
전남 도내 화장품 기업이 캄보디아와 스페인에 화장품을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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