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을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남 구례군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점검을 강화합니다.
구례군은 산수유와 홍매화 등 봄꽃을 보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짐에 따라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돌며 위생과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
김순호 군수는 "상춘객들이 즐거운 관광을 마치고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위생 및 방역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례 산동마을 산수유꽃은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구례군은 다음 달 8일까지 봄꽃 드론·영상 사진전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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