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또다시 무소속 김남국 의원에 대한 징계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자문위는 오늘(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5차 회의를 열고 김 의원의 가상자산 거래내역을 검토하고 징계안을 논의했습니다.
유재풍 자문위원장은 회의가 끝난 뒤 "오늘 결론을 내지 못해 18일 오후 다시 모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문위가 요구한 자료에 대해서는 "(필요 자료를 김 의원으로부터) 다 받았다고 할 수 없지만 국회법 개정안에 따른 자료를 모두 냈다고 하니 이를 중심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에 대해서도 "꼭 필요하다면 (자문위 회의에) 부를 수는 있겠으나 아직 그런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리특위는 지난 5월 30일 김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상정한 뒤 자문위에 회부했지만 전체 가상자산 거래 자료 확보 등에 시간이 필요해 결론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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