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공식 환영식이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시작됐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26일(현지 시각) 오전 10시, 우리 시각으로 밤 11시 백악관에서 여린 국빈 방문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는 윤 대통령 부부를 백악관 앞에서 영접했습니다.
환영식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먼저 환영사를 하고 이어 윤 대통령이 답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환영식이 끝나면 백악관 발코니에서 양국 정상이 손 인사를 건네고 양국 대통령과 영부인들이 환담하는 시간이 이어집니다.
이후 두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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