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와 전남지역의 가계부채 증가율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가계부채 증가율이 9.6%로 전국 평균 8.3%를 크게 웃돌았는데, 이는 서울 12.6%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특히, 지난 2019년에 비해 주택담보대출이 광주가 9.7%가 늘어난 1조 6천억 원 증가했고, 전남은 11.7% 늘어난 1조 원이 올라 광역시와 도 단위 중 최고 중가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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