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브리핑] #광주글로벌모터스준공식 #여순사건특별법 #무안공항

4월 4째주 주간브리핑입니다.

26일, 월요일. 광주 빛그린산학융합지구의 캠퍼스관과 기업연구관 착공식이 빛그린산단에서 열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된 빛그린산학융합지구에는 오는 2025년까지 399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캠퍼스와 기업연구관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대학에는 인프라가 제공되고, 기업은 필요한 고급인재를 공급 받을 수 있는 선순환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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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목요일에는 중요한 행사들이 많습니다.

먼저 국내 첫 노사상생 광주형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준공식을 갖습니다.

착공 1년 4개월 만에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체제에 들어갑니다.

520명의 직원 채용을 마무리한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오는 9월 신차 양산을 위한 시험생산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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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진통 끝에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여순사건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9일 본회의에 앞서 상임위 전체회의와 법사위원회를 통과해야 합니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유족회는 오는 27일 국회 앞에서 여순사건특별법 4월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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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공항으로 전락했던 무안공항에 5개월만에 비행기가 뜹니다.

무안국제공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11월 30일을 마지막으로 모든 노선 운항이 중단됐었는데요.

29일부터 저비용항공사인 제주항공이 무안-제주간 노선을 주 4회 부정기로 운항할 예정입니다. 이용객 변동상황에 따라 정기선 전환이나 증편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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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일요일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새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열립니다.

민주당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투표소 투표는 제외하고, 28일부터 온라인과 ARS 등을 통한 사전 투표에 들어갑니다.

민주당 당대표에는 친문의 홍영표, 전남 고흥 출신 송영길, 민평련계인 우원식 등 3명이 후보로 나섰고, 5명을 뽑는 최고위원에는 호남 단일후보로 서삼석 의원이 출마했습니다.

지금까지 4월 4째주 주간브리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