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북을 하나의 에너지경제공동체 묶기 위한 용역이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우범기 전북 부지사 등은 국회에서 호남 에너지경제공동체 조성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호남 에너지경제공동체는 오는 2050년까지 해상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지역 소비량의 300%까지 생산하고, 여유분을 다른 지역에 판매할 수 있는 자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는 5월에 용역이 완료되면 호남지역 국회의원과 단체장들이 함께 대통령 보고회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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