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의회가 출연금 축소 논란이 빚어진 시체육회장에게 의회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광주광역시 의회 김학실 의원은 광주시체육회장이 취임 후 내기로 했던 출연금을 6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축소하고, 사용목적도 지역체육발전기금이 아니라 자신의 활동비로 규정을 고쳤다며 오는 15일 의회에서 질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학실 의원은 민선 첫 시체육회장에 당선된 김 회장이 취임 후 제왕적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는 비판이 있어 견제와 감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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