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D] 현역 의원들 '누가 살아남을까?'

    작성 : 2020-04-03 19:41:50

    【 앵커멘트 】이번 총선에서 광주.전남의 국회의원 의석수는 18석입니다.

    이 18개 지역구에 출마한 현역의원은 모두 15명입니다.

    백지훈 기자가 뉴스스튜디오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출마한 현역 의원들을 살펴봤습니다.

    백지훈 기자!!


    광주.전남 국회의원은 모두 18명입니다.

    광주가 8명, 전남이 10명입니다.

    정당별로 현역 의원 분포를 보면 민생당이 9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다음으로 더불어민주당이 4명, 국민의당 1명, 무소속이 4명입니다.

    먼저 광주를 살펴보면 현역 의원들은 민생당 의원들이 가장 많습니다.

    장병완, 박주선, 천정배, 최경환, 김동철 의원 등 5명의 현역의원들이 출마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구갑에 송갑석 의원 1명 뿐입니다.

    무소속은 북구갑에 김경진 의원이 있구요.

    광산을의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은 비례대표로 나가면서 지역구 출마는 하지 않습니다.

    전남에서 민생당 현역 의원은 박지원, 윤영일, 황주홍, 주승용 의원 등 4명지만 주승용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해 3명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개호, 서삼석, 손금주 의원 등 3명이지만, 손금주 의원은 경선에서 탈락해 이개호 의원과 서삼석 의원 2명이 다시 총선 무대에 올랐습니다.

    지역구 의원은 아니지만 정의당 비례대표인 윤소하 의원이 목포에 출마했습니다.

    이용주 의원과 정인화 의원이 무소속으로 21대 총선에 나섰습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으로 순천에서 당선됐던 이정현 의원은 현 지역구가 아닌 서울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습니다.

    14개 지역구에 출마한 15명의 현역의원 가운데 몇명이나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고 금뱃지를 달수 있을까요?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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