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선임 등을 둘러싸고 진통을 겪었던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이 오는 23일 설립될 예정입니다.
광주광역시는 제3차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지난 1월 광주시와 현대차가 체결한 투자협약에 따라 법인을 운영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담은 결의안을 채택하고, 법인 설립 마감 시한인 오는 23일까지 설립 절차를 완료해 달라고 주주에게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이사 선임 등을 두고 광주시와 이견을 보이면서 어제(18) 노사민정협의회에 불참했던 한국노총 등의 노동계 관계자들은 오늘(19) 회의에 참석해 합작법인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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