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의 5.18 망언의원 징계 보류 결정을 두고 반발은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 의원 23명은 오늘 서울 국회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당의 징계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국회법 절차에 따라 망언을 내뱉은 의원 3명을 제명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전남도의회도 결의안을 통해 한국 민주주의의 원동력인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훼손한 3명의 즉각적인 제명을 요구했습니다.
광주 시민사회단체 110여 곳도 광주 범시민운동본부를 구성해 5.18 역사왜곡처벌법 제정을 촉구했으며 오는 16일 금남로 궐기대회를 통해 망언 의원 3명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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