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표에 출마한 안상수 의원이 총선 비례대표 당선권에 호남권 3-4명을 반드시 포함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광주광역시의회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한 안 의원은 호남에서 지역구 당선이 어려운 만큼 비례대표 예비후보 46명을 지명하고 당선권에 호남 출신 3-4명이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또 대권 후보들은 총선 승리를 통해 자유한국당이 1당이 된 다음 대권 후보 경선을 해야한다면서 당 대표 선거부터 치열한 계파싸움을 해서는 안 된다고 겨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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