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올해 광주의 대형 이벤트인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입장권 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조만간 공식 선수단 등록도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펙트>
7월에 열리는 세계수영대회 입장권 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입장권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중국 수영 대표 쑨양의 고향 항저우 주민들은 입장권 2백여 장을 구매했습니다.
지금까지 장애인단체를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들의 단체 구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갑주 /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장
- "우리 장애인들도 사회 활동에 참여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스포츠나 운동은 꼭 필요한 창구이기도 하고 그런 참여를 스스로 해야겠다고 생각해 오게 되었습니다."
선수단 공식 등록도 조만간 시작됩니다.
국제수영연맹 FINA는 조만간 대회관리시스템 GMS를 통해 선수 등록을 받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2백여 개국 선수와 임원 등 만 5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인터뷰 : 박기남 / 세계수영대회 조직위 국제협력부장
- "입장권 판매에 이어 조만간 참가 선수단 등록이 시작되면서 대회 분위기가 본격적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대회까지 남은 기간은 6개월여,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수영협회 관계자들의 방문도 이어지면서 대회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고 있습니다.
kbc 이계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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