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에 앞서 광주시가 미세먼지 관리 대책 강화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그동안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수준일 때 시행해온 비상저감조치를 특별법 시행에 앞서 즉각 '나쁨'수준부터 추진하고 미세먼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대중교통 이용과 야외활동 자제 등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내려지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점검과 차량 공회전 단속이 이뤄지고 상무대로 등 27개 도로에 진공흡입차와 살수차가 긴급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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