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컷오프가 늦어도 다음 달 9일쯤 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컷오프 일정이 나오면서 일부 후보들은 단일화를 선언했고, 윤장현 시장은 오일(29일) 출마선언을 하는 등 경선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컷오프가 다음달 9일쯤 치러질 전망입니다.
중앙당의 경선 후보자 서류 심사가 시작된데이어 다음달 2일 면접 심사와 함께 여론조사가 실시됩니다.
여론조사는 100점 만점에 30점이 배점됐고, 안심 번호를 활용해 시민 2천명을 상대로 진행됩니다.
민주당은 컷오프에 대해 결선투표의 의미를 담겠다고 밝힌 만큼 후보 7명 중 2명 만 경선 무대에 올라갈 것이란 관측입니다.
▶ 인터뷰(☎) : 이춘석/민주당 사무총장(지난 25일)
- "결선투표의 필요성이 있을 경우 (컷오프) 압축과정에서 결선투표식으로 활용하면 되는 것 아니냐 그런 인식을 가지고 있어요. "
컷오프 일정이 나오면서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민형배ㆍ최영호 두 후보는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후보 측도 단일화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세 후보가 단일화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윤장현 시장도 컷오프에 대비해 출마 선언
을 앞당겼습니다.
컷오프를 통과하기 위한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후보들의 수싸움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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