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무등산 정상 개방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시는 제52회 시민의날을 기념해,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군부대 후문과
지왕봉, 인왕봉을 거쳐 부대 정문을 나오는
0.9km 구간을 개방했는데,
야생화와 연분홍 철쭉이 활짝 핀
절경을 감상하려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무등산 정상은
지난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돼 오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8차례 개방돼
37만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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