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정책관 선임을 놓고 민주당과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 12명은 입법정책관에 대한 임용 절차에 하자가 있고, 신임 입법정책관의 능력에도 의문이 드는 만큼 재공모를 해야한다하며 의원 간담회에 불참했습니다.
반면 국민의당 소속 의원 9명은 입법정책관
임용은 공모에 의한 정상적인 절차로 이뤄졌다고 반박했습니다.
두 당의 갈등으로 의원 간담회가 무산되면서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 일정에
대한 논의가 무기한 연기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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