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째 표류하고 있는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인근 주민들이 하루빨리 개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어등산관광단지 피해대책위원회는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등산 관광단지 사업부지가 장기간 방치되면서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고 주거환경이 악화됐다며,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6월 법원이 민간사업자에게 투자금을 되돌려주라는 강제조정 결정을 내리면서 일단락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특혜 논란에 부딪힌 광주시가 조정안을 거부한 뒤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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