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영구임대아파트 사회복지관 석면 '위험'

    작성 : 2016-10-18 15:26:01

    광주 영구임대아파트 사회복지관들의 석면비율이 위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주경님 의원은 한국필터시험원의 조사결과 지난 2014년 쌍촌동 시영종합복지관 등 복지관 3곳의 연면적 대비 평균 석면 비율이 50%를 넘었지만, 광주시와 관할 구청 등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이들 복지관의 석면 제거를 '17년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사업'에 포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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