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와 사기 등 혐의로 붙잡힌 40대 남성이 호송 과정 중 독극물을 마셔 숨져 경찰이 감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21일 밤 9시쯤 경북 영주시에서 체포된 40대 A씨가 전남경찰청으로 호송되던 중 제초제가 섞인 물을 마시고 쓰러져 6일 만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유치 기간 중 필요한 물건을 챙기는 과정에서 제초제를 탄 물병을 따로 챙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경찰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감찰에 착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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