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를 지역 연고로 한 프로축구팀 '광주FC'의 K-리그 선전을 응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열립니다.
광주시민프로축구단(대표 노동일, 이하 광주FC)은 올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챔피언스에 진출한 것과 K리그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시민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2024광주FC 테라X켈리 비어페스타(2024 Gwangju FC TERRA X KELLY BEER FESTA)'는 '모두 다 비어 락(모두 多 Beer 樂)'을 주제로 광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과 광주시민을 위한 야외 문화행사로 개최됩니다.
이 축제는 오는 7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3일간 광주축구전용구장 제2주차장(2번 게이트 매표소 앞)에 마련되는 특설무대에서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됩니다.이 행사에서는 '맥주 연못'을 비롯 '내가 축구왕'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K-팝 가수와 DJ, 댄스공연, EDM 파티 등 매일 다채로운 대중문화공연이 차례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특히 인기가수 정동하를 비롯 DJ 아스터&네오, DJ 한나, 윈디 등 국내 대표 아티스트의 공연이 이어지고 EDM 파티 등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도 매일 무대에 올려집니다.
또한 광주의 대표 먹거리를 선보이는 푸드트럭, 상무지구 유명 음식점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먹거리, 즐길거리의 향연이 함께 준비됩니다.이 밖에도 포토존 이벤트, SNS 팔로우 이벤트, 광주사랑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증정 기회가 마련되어 있으며, 추첨을 통한 특별 제작된 굿즈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축제 준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 여름밤 광주에서 특별한 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면서 "스포츠와 축제를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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