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감비아와의 3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두고 조 2위를 확정했습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은 오늘(29일) 아르헨티나 멘도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3차전에서 감비아와 0 대 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한 우리 대표팀은 3차전에서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고려해 대규모 로테이션을 실시했습니다.
김은중 감독은 온두라스와의 2차선에 나섰던 11명의 선수 중 이영준(김천), 이승원(강원), 강성진(서울), 김지수(성남)만 남기고 7명의 선발 명단을 모두 바꿨습니다.
비록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조별리그 무패 기록을 세우며 F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감했습니다.
16강 상대는 B조 2위인 에콰도르로, 우리 대표팀은 지난 2019년 대회 당시 준결승에서 1-0 승리를 거둔 바 있습니다.
에콰도르와의 16강전은 우리 시간으로 다음 달 2일 아침 6시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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