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봉쇄 조치를 내린 중국 상하이시가 오는 20일까지 봉쇄를 대폭 완화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의소리(VOA)는 17일(현지시각) "봉쇄 장기화로 주민 반발이 커지면서 당국이 20일까지 봉쇄를 대폭 완화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하는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는 한 소식통의 주장을 인용했습니다.
봉쇄 대폭 완화 주장에 대한 상하이시 당국과 관영 언론들의 언급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달 28일부터 도시를 전면 봉쇄한 상하이시는 지난 11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양성 사례가 발생하지 않은 일부 지역에 대해 봉쇄를 완화한 바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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