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에서 촬영한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편인 '노량'의 개봉 시기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화 '한산'과 '노량'을 제작한 빅스톤픽쳐스는 당초 알려진 11월 개봉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후반부 작업을 마친 뒤 개봉 시기를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2014년 광양에서 촬영한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첫 프로젝트인 '명량'을 제작지원한 데 이어 지난 2020년에는 여수 진모 세트장에서 촬영한 '한산'과 '노량'을 지원했습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1598년, 임진왜란 마지막 해 겨울바다에서 왜군을 섬멸하던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를 다룬 작품입니다.
앞서, 지난 15일 김한민 감독과 박해일, 변요한 등 배우 8명은 여수 영화관을 찾아 여수 촬영에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 감독은 "앞으로 전남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영화를 만들어 도민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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