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11일) 낮 12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의 한 오피스텔 복도 타일이 들떴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기온 차에 의해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 안전띠를 설치하는 등 임시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전체 20층 규모인 이 오피스텔에는 408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바닥 타일 들뜸 현상은 7층에서 발생했습니다.

광주 북구와 시공사, 관리사무소 측은 휴일이 지난 오는 월요일(13일) 조치에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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