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사이, 광주와 전남 지역에 또다시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19일)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나주, 담양, 곡성 등 13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이틀 이상 33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광주 32도, 장성 31도, 순천 30도 등 27~3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저녁까지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5~2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는 21일까지 낮 기온이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09-29 23:18
만취해 강남서 차량 훔친 주한미군, 경기 오산서 '체포'
2024-09-29 21:39
강화도 해변 마라톤대회서 환자 4명 발생..어지럼증·호흡곤란 호소
2024-09-29 20:21
거제 흥남해수욕장서 실종된 20대..이틀째 수색
2024-09-29 15:15
"동물 친 것 같다" 기관사 신고...출동해보니 30대 여성 숨져
2024-09-29 07:35
무인점포서 아이스크림 훔치고 냉장고 '활짝'...70대 실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