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째 파업중인 보건의료노조가 광주시립제1요양병원과 시립정신병원 파업 사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광주 제1시립요양병원·정신병원 노조는 오늘(6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와 강기정 광주시장은 의료재단의 노동탄압을 방조한 것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파업 문제를 해결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최근 전남대병원이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에 대한 위수탁을 포기하자 광주시가 다른 의재단을 위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며 "광주시는 의료재단들과 민간위탁 계약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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