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부터 전면 통제됐던 지리산 노고단 일주도로의 통행이 오늘(28)부터 재개됩니다.
구례군은 광의면 시암재에서 성삼재까지 경사면 붕괴 현장 1.5km 구간의 복구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내일부터 통행을 재개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기상 여건과 도로 상황에 따라 다시 통행이 제한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구간은 지난해 12월 1일 경사면 붕괴 사고로 통제됐다가 지난달 통행이 재개됐지만 또다시 낙석 사고가 발생하면서 다시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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