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이 사전 공개돼 3만여 명의 관람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일주일 앞둔 25일, 박람회장 사전 공개 행사가 열렸습니다.
형형색색의 꽃과 수목들을 품은 도심 속 초대형 정원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선착순 예약으로 무료 체험권을 받은 관람객들이 입장했고, 박람회장 입장 마감 시간인 오후 1시까지 집계된 인원은 3만여 명이였습니다.
특히, 프랑스와 스페인, 중국 등 국가별 정원의 특색을 담은 이색 테마 정원이 관람객들 눈길을 끌었습니다.
국가정원 뱃길을 따라 호수정원 관람을 할 수 있는 정원체험선과 관람차 무료 탑승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박람회장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등 3개 권역에 걸쳐 193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다시 열리는 건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이번 박람회는 다음 달 1일,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개막식을 갖고 7개월 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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