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석 달여 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대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8,89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 밑을 기록한 건 지난 7월 4일 이후 98일 만으로 전날(1만 7,654명)보다 8,673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한글날 연휴로 진단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 3일(1만 2,142명)보다 3,161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6일(1만 4,153명)보다는 5,172명 감소했습니다.
광주ㆍ전남 확진자 수도 400명대로 급감했습니다.
광주ㆍ전남 방역당국은 지난 9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는 233명, 전남에서는 257명 등 모두 49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전남에서는 1명이 치료 중 숨지며 누적 사망자가 720명으로 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광주 5명, 전남 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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